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1월 20일 본사에서 유럽의 화재폭발분야 전문기관인 노르웨이 객스콘(Gexcon)사와 가스화재 및 폭발 시뮬레이션분야 업무 협력회의를 개최했다.

이번 회의에서는 가스안전공사 박기동 부사장과 객스콘사 페데르센 사장이 참석, 양기관의 협력 확대 및 신사업 발굴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.

가스안전공사 박기동 부사장은 “객스콘사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·폭발 시뮬레이션, 대형 가스시설의 위험성평가 공동 연구, 가스누출 실증시험 Raw Data 공유 협력 등 상호 협력 강화를 통해 가스화재·폭발분야 시뮬레이션 등 최신의 안전관리 기술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”이라고 말했다.

한편 객스콘사는 가스 확산, 화재·폭발분야 안전에 대한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화재 및 폭발 시뮬레이션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.